[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 강화,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봄철 해빙기를 기점으로 어선 출항과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일제 단속 및 SOS 버튼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선들 대상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준수 여부 △출·입항 허위 신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구를 유도하는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병학 서장은 “봄철 어선 해상활동 증가에 따라 해양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어업인 분들은 해양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일제 단속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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