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홍종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 재직 중인 국내 대표적인 기후경제학자로, 기후위기를 경제적 관점에서 통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산업과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조명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친환경 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경제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제28회 울진군 목요특강은 다음달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MBC 8기 공채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 강연과 6월 26일에는 독설과 위로가 섞인 동기 부여, 자기 계발 강의로 유명한 아트스트피치앤커뮤니케이션 김미경 대표의‘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닥친 현실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다”며, “이번 특강이 앞으로 다가올 기후 변화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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