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은 최근 이틀에 걸쳐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안정면 발전협의회 회원과 새마을 부녀회(회장 차명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수확한 배추 200포기를 손질하고 김장 김치를 함께 만들면서 진행됐다. 한파 속에서 담근 2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몸노인 등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안정면 발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 수해피해, 우박피해 등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는 안정면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5일 교내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총장이 쏜다!’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 학생들은 시험 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도넛과 커피·아이스티 등 음료 각 500개를 나눠줬다.
영주시는 최근 수료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시에서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12월까지 총 9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6일 가명정보 활용 성과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Data Value Up! Data Combination 성과 공유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줍깅'을 운영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단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증진과 자연보호가 합쳐진 활동이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3명에서 5명 사이의 동아리를 꾸렸으며, 거주지 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정해진 기간 총 5회의 줍깅 활동 미션이 주어졌으며,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 완료 기념품을 제공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동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관심과 함께 운영해 나가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시는 연말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영주시 인기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추가 제공 답례품은 영주한우불고기 1kg, 영주사과(정품) 4kg, 홍삼제품, 영주쌀 10kg 중 임의로 발송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접수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고향에 기부하면 연말정산에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뿐만 아니라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며, "연말정산 전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에 기부를 통해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답례품 1+1)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 '겨울왕국'이 열린다.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해 2월 18일까지 2개월간 '선비세상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선비세상 전체 구역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여름 진행된 '썸머월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로 탈출, 볼풀장을 포함해 플레이 터널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더욱 풍성해진다. 전통무예장에서는 경북도 북부 지
구미시는 지난 6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안주찬 시의회 의장,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이하 ‘구지협’) 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활동 우수자 시상, 사업 성과 보고,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활동 영상을 시청과 사업 보고,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1년 7월에 창립된 구지협은 지역아동센터 대표와 시설장 47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날 행사,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문화탐방, 꿈나무 발표회 등 꾸준한 활동으로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센터 종사자와 아동들 모두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4일 교내 본관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학사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교 내·외국인 졸업생을 대구가톨릭대 편입학 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추천 △추천받은 내·외국인 졸업생 편입학시 장학금 지원 및 학점 인정 △대학 홍보 시 교명 공동 활용 △진로진학을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경북도 시.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안심학교 질적관리, 교육.홍보, 사업의 참여 및 관심도 4개 분야 17개 항목과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와 보습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에서 영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와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9개교,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각 학교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찾아가는 아토피 인형극' 공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에서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공모전에서 영상광고(UCC)는 영주남산어린이집 '우수상', 그림일기는 영주가흥초등학교 변민아, 샛별유치원 김민서, 봉산어린이집 권예솔, 순흥어린이집 한연수, 푸른숲어린이집 이서현 어린이가 '입선'을 수상했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생활습관의 변화 등에 따라 알레르기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제고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영주가흥초등학교는 최근 '첫 눈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가흥예술학교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가흥예술학교(음악감독 이유준)의 첫 정기연주회로 의미가 깊은 이날 연주회는 예술학교 소속의 가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흥합창단, 오케스트라 예비반이 모차르트의 정통 클래식부터 찰리푸스의 대중적인 팝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연주하였으며, 바리톤 권봉경과 소프라노 김채은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이중창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줬다. 또한 거점교인 영주가흥초등학교의 가흥리코더합주단(지도교사 이혜원)이 함께go 그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대표‧실무‧실무분과‧읍면동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 선두 도시 구미’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이웃을 향한 작은 동행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우수 단체 및 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고생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시민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현재 686명의 위원이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협력으로 더 좋은 구미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 공모전을 시행하고, 읍면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협의체 간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 민간위원장 회의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들이 침체된 경제환경 속에서도 올 한해 지원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입주기업 15개사 중 올해 신규 창업 기업이 5개사이며, 창업성공패키지사업화지원사업, 경북청년 두배로 성장지원사업, 영천시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자율공모사업 등에 9개사가 선정돼 창업지원을 연계 진행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리더십 향상과 소통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보고하고 분과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의 활동 소감과 함께 2024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과제와 방향을 모색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을 살펴보는 성인지 통계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등 여러 회의의 참석을 통해 양성이 행복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달 ‘2023 신경과학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2023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Neuroscience, 2023 SFN)’에 참여하여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소개했다. 신경과학학회는 신경과학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연구 및 교육의 활성화 및 지식보급을 목적으로 1969년 창립된 신경과학 분야의 최대규모의 대표적 학술단체로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신재우 선임연구원은 치매 및 망막질환 치료를 위한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치료 기술 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구미시는 6일 선산 체육관에서 도‧시의원, 농업 관계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의 가치! 구미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구미 농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6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NIA가 주관하는 ‘2023 광통신 부품·장비 기업 네트워킹 데이(이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국내 광통신 산업 활성화와 교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통신사 등 수요기업과 광부품·장비사 등 공급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 등을 추진하는 소통의 장이다. NIA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상용
구미시는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 3억원 달성 기부자에게 감사 이벤트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충남 천안의 한모 씨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6일까지 총 3일 간 경북 119특수대응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장시간 이루어 질 수 있는 동계 수중수색 상황에 대비해 저 수온에서의 수중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둬 진행했으며, 저 수온 신체적응과양 구조세력 간의 수중 수색기법 공유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119 특수대응단 2022년 7월에 창설됏으며, 경북도 전체를 관할로 대형재난 및 재해에 대응하고 있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아직 수중 훈련시설의 부재로 수중훈련의 기회가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해상에서 3일 간의 합동훈련으로 대원들의 역량을 한껏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우리 훈련시설이 준공되면 주기적 훈련으로 상호 간 사고대응력을 향상시켰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 해양경찰구조대 구조대장 이성희 경감은 “유관 구조세력과의 주기적 교류를 통해 구조역량을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구조활동으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