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6일까지 총 3일 간 경북 119특수대응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장시간 이루어 질 수 있는 동계 수중수색 상황에 대비해 저 수온에서의 수중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둬 진행했으며, 저 수온 신체적응과양 구조세력 간의 수중 수색기법 공유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119 특수대응단 2022년 7월에 창설됏으며, 경북도 전체를 관할로 대형재난 및 재해에 대응하고 있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아직 수중 훈련시설의 부재로 수중훈련의 기회가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해상에서 3일 간의 합동훈련으로 대원들의 역량을 한껏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우리 훈련시설이 준공되면 주기적 훈련으로 상호 간 사고대응력을 향상시켰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 해양경찰구조대 구조대장 이성희 경감은 “유관 구조세력과의 주기적 교류를 통해 구조역량을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구조활동으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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