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가흥초등학교는 최근 `첫 눈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가흥예술학교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가흥예술학교(음악감독 이유준)의 첫 정기연주회로 의미가 깊은 이날 연주회는 예술학교 소속의 가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흥합창단, 오케스트라 예비반이 모차르트의 정통 클래식부터 찰리푸스의 대중적인 팝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연주하였으며, 바리톤 권봉경과 소프라노 김채은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이중창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줬다. 또한 거점교인 영주가흥초등학교의 가흥리코더합주단(지도교사 이혜원)이 함께go 그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를 찾아온 300여 명의 관객들은 단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께 호응하며 무대를 즐겼고, 특히 12월을 맞이해 출연진들이 함께 준비한 캐롤 메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워 주며 연주회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다른 학부모들과 가흥예술학교의 연말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 가흥예술학교 오케스트라 이동숙 학부모회장은 "가흥신도시에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생겨나고 또 자리잡아가는 모습은 한 사람의 학부모로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동안의 결실인 음악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우리 교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흥예술학교는 지난해 오케스트라의 창단 이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예비반으로 그 구성을 넓혀가며 현재 활발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활동의 준비를 위한 하반기 신규 단원모집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 예술교육 거점교인 영주가흥초등학교 예술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