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문학기행에서부터 재즈공연에 이르기까지, 강연, 공연, 휴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군립도서관은 지난 4일 ‘이효석’ 작가를 주제로 근대문학과 소설의 미학을 살펴보는 '함께 읽는 즐거움, 이효석과 함께 읽기' 강연을 진행했다.
독도 생태를 집대성한 책들이 나왔다.<사진> 국립생태원은 독도의 지형, 시설, 동식물 등 독도에 대한 생태 전반을 다룬 책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를 오는 지난 15일 발간했다.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장 ‘독도를 담다’는 지형, 주요 시설 등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장인 ‘독도에 살다’는 사철나무, 괭이갈매기, 애남생이잎벌레 등 독도에 사는 동·식물 74종을 소개한다. 마지막 장인 ‘독도를 품다’는 삼국사기, 고려사 등 고문헌에 독도가 우리 땅으로 기록돼 있는 역사적 사실과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 등 독도와 관련된 인물·단체·활동 등을 엮고 있다. 이 책은 국립생태원의 생태조사 연구 지역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나 대상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도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잡지 느낌의 도안에 그림과 사진 자료를 충분히 담았다. 특히 독도 생태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 인터뷰도 들어있다. 전국 서점에서 15일부터 판매된다.
청송군은 지난 6일부터 청송읍, 진보면 소재 카페 13개소를 대상으로 군민 독서장려 지원사업인 ‘커피 & 책’을 시작했다. ‘커피 & 책’은 카페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도록 유도해 독서문화를 진작시키는 군 자체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청송읍, 진보면 소재의 참여 희망 카페를 조사했으며, 지난 6일 참여를 희망한 카페 13개소에 2단 원목 서가와 소정의 도서를 배포했다. 도서는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위주이며, 군은 연말까지 분기별로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배부된 도서는 카페를 방문하는 군민 누구든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사업 후 2019년부터는 청송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이 자주 접하는 생활공간에 책을 배부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송이 문화선진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가 후원하며, 현대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치유 대안을 유교적 인문가치에서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안동에서 개최하고 있다.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라는 포럼 주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더욱 다가가기 위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청송군 안덕면 주민일동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안덕지역아동센터 지원금 2천만 원을 지난 13일 청송군에 전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드림위드버디로 조성된 기금과 청송군, 굿네이버스 후원을 통해 건립되는 공립형 안덕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안덕지역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시설이다. 안덕면민 대표로 지원금을 전달한 조복래 안덕발전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게 될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지원금을 모았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랑과 관심이 함께할 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은 이뤄지며, 지역아동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덕지역아동센터는 지상2층 규모로 사무실, 다목적실, 주방, 창고, 집단지도실, 다용도실을 갖추었으며, 2017년 11월 1일 착공, 2018년 8월 준공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일 ‘나무에서 사람의 향기를 찾다’라는 주제로 올해 세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7월 강좌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2일에는 ‘나무에 담긴 사람살이의 무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9일에는 ‘우리 곁의 나무를 만나는 특별한 방법’, 16일은 ‘이 땅의 나무를 지켜온 옛사람들의 지혜’, 23일에는 ‘이 땅의 큰 나무에 담긴 사람살이의 지혜’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전달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인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월에는 ‘긍정적인 삶을 위한 여행’을 주제로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16일부터 27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http://www.yc.go.kr)에서 하고 문의는 영천시 교육문화센터 ☎054)339-7760~2로 하면 된다.
경북도가 출연기관인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비데이 운영’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비데이 운영’사업은 문화 환경이 열악한 신도청 주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상영결과 1회 평균 35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해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1만797명에 이른다. 관람객은 가족단위가 주류를 이루며, 읍‧면단위 모임 및 동호회 등의 단체관람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도시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도청신도시 근처에 영화관이 없어 최근 개봉된 영화를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도청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해줘 한 달에 한 번씩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한편, 6월 무비데이는 27일 저녁 7시 도청 동락관에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상영한다. 유수호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문화도청 추진의 일환으로 신도시주민과 도청,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비데이 운영사업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큰 사랑속에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법률콘서트’가 20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시민법률콘서트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생활법률 강연의 일환으로 어려운 법률 강의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와 협업해 <가정폭력 NO! 가정화목 YES!>를 주제로, 최윤영 변호사(사법시험 52회)가 가정폭력 법적처리절차 및 가정폭력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오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제22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와 아쿠아리움에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한마당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 권익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공연, 체험, 놀이마당, 먹거리마당을 운영해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한다.
예천군은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회관에서 배우 신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를 공연한다. 연극 장수상회는 2015년 마음 한쪽을 뭉클하게 했던 사랑이야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면서 살아온 ‘김성칠’이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연애초보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연극을 통해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 담당(054-650-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장르의 공연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을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박물관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노년층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쉽게 체험하고 문화 접근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다도명상 체험과 아름다운 민화부채 채색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 노인 기관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흥미를 더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참여자 간 정서적, 사회적 소통 및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수토사 납시오!'이란 주제로 연극놀이 수업을 오는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어링불 지역교육네트워크와 컨소시엄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수호의 출발현장인 울진에서 수토역사를 탐색하고 연극놀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지역역사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에 관심을 갖고,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에게 예술가 및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서로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전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신청은 (☎054-789-6705) 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여 명 으로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이용우)은 지난 6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평생교육원과 지역 내 지역별 주민센터가 연계해 지역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노래, 요가 교실을 개강했다.
제25회 대백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이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순수 예술 분야를 비롯해 전통 민화, 연필 초상화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생활한복, 양재홈패션, 쉐도우 박스, 도자기핸드 페인팅 등 다채로운 생활공예 등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4월 3일부터 안동시가 지원하는 제10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올해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안동의 문화부터 사상까지라는 주제로 총 23강의 강의와 현장학습 4회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총 552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학아카데미는 올해 10기를 모집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안동의 평생학습강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전시공간인 ‘닷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에서 2월 21일과 3월 7일에 예술교육 특강을 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예술가 지망생, 예술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가 창조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예술가 및 예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2월 21일 오후 2시 첫 강의로 현대미술가 김기수 강사가 ‘동시대 미술과 사회의 관계’ 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3월 7일 오후 2시에는 미술평론가 반이정 강사의 ‘생활과 분리되지 않은 미술 행위’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대구 중구청은 향촌문화관 녹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 음악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클래식 음악감상실 녹향은 6ㆍ25 한국전쟁 피란시절에 예술가와 문인의 보금자리였고, 수많은 음악 모임이 태동된 곳이다 녹향에서 가지는 음악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마음치유 시낭송반(강사 백순자)’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행복한 음악하기(강사 정윤선)’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운영하는 임산부 ‘태교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음악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은 매월 2ㆍ4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개강은 3월부터이다.
경북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도청 신청사를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난타,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 신청사는 기존 관공서 이미지를 벗고 도민들이 편안한 내 집 같은 청사를 만들겠다는 김관용 지사의 의지와 열정으로 건립됐다. 이에 따라 개청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대한민국 공공청사의 대표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주민들이 청사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모습, 방문객들이 안내원의 해설을 들으며 청사 곳곳을 관람하고 주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은 아주 흔한 일상이 됐다.
대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계산예가와 향촌문화관에서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2017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당시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 ‘향촌문화관’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오늘의 행운을 점쳐보는 ‘윷점’을 체험할 수 있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상대적 소외지역 으로 남아 침체돼 가던 영주동 구도심(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복합 영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주 최초 시네마 복합타운 '롯데시네마 영주관'이 구정 전후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화관 유치는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영화관 유치를 추진한 영주시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영주시민들은 물론 청소년이나 젊은 층이 지역에서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6년 ㈜디와이와 시네마 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화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화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