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를 연다. 강연과 공연을 복합시킨 강사 최초의 토크 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히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김미경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공연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상이 ‘가족’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진솔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르로 구성 돼 있다.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진심을 전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다 보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와 다른 대화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돼 울고 웃게 될 것이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 FAX 054-789-5459)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공연안내는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나눔 우수공연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많은 군민이 관람하여 감동과 웃음으로 힐링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