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6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연등축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세상을 밝히고,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역 내 20개 사찰이 연합해 개최하고 있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비롯한 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봉축법요식, 연등 행렬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알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가 지난달 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 인원은 총 11만 1628명이다.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수료식을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인사를 초대해 진행하게 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30일 경기관광공사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신천지예수교회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주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 신청을 대관 당일인 29일 전격 취소했다. 이는 헌법에 규정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다. 또 항의 방문에서도 당초 대관 취소 사유로 내세웠던 이유와 다른 사유를 내세워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임을 방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10여 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관광공사를 방문해 최민식 기획조정실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어진 면담 과정에서 대북 안전 사유로 취소를 한 것이라면 다른 행사도 취소됐어야 하지 않았냐는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의 질의에 최 실장은 “내부 대관 규정에 대해 손 볼 계획”이라며 “종교단체가 계속 대관을 요청해온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초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고조된 남북 긴장관계 고려해 대관을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결국 안보위협이 아니라 종교행사라서 반대민원으로 취소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결국 이번 면담과정에서 밝힌 답변은 종교단체의 행사이기 때문에 취소했다는 뜻인 셈이다. 이번 수료식을 위해 수많은 해외 인사와 해외 수료생들이 입국한 상황에서 행사를 당일 취소하고도 한마디의 사과도 없는 경기관광공사의 행태는 불법적 행정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으로 심각한 국격 훼손 행위라는 지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어떠한 내용도 사전에 주최 측과 공유하거나 협의하지 않고 행사 당일 전격적으로 대관취소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다. 파주지역 위험구역 설정과 납북자피해 단체 행사 등은 취소결정 최소 2주 전부터 예고돼 있었다는 점에서 사전 고지는 충분히 가능했다. 행사 중 애드벌룬이나 드론, 폭죽 등도 주최 측과 얼마든지 사전에 조율할 수 있었던 사안이었다. 각국의 해외 인사와 수료생이 이미 입국하고 행사 준비에 200억 이상 비용이 투입된 상황에서 행사 당일 어떠한 협의나 고지 없이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한 것은 특정 종교에 대한 반 헌법적인 차별이라는 비판이다. 특히 특정 종교 핍박을 위해 남북관계 상황까지 끌어들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행태는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남북관계를 더욱 위기상황으로 몰아가는 무책임 행정의 극치를 보여줬다. 주최 측에서 모든 법적, 행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관광공사의 일방 행정이 공연한 경기도의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불러오게 됐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관 취소에 대한 경기관광공사의 엉터리 해명은 남북 관계 문제가 아닌 종교 차별에 의한 것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명백한 법 위반으로서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종교행사를 하루 전날 갑작스럽게 취소해 신천지 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관광공사는 대관 당일인 29일 사전 협의 없이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 수료생 일동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기관광공사의 반헌법적 대관 취소를 규탄한다. 신천지예수교회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는 10월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열기로 하고 29~31일까지 3일간 정식으로 대관을 신청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주무부서인 경기관광공사는 대관당일이자 본 행사 하루 전인 29일,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국내외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주최 측에 최소한의 양해와 협의 요청도 없이 대관 당일 취소통보를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정폭거이다. 이번 수료식을 위해 수만 명의 수료생들과 종교인사들이 해외에서 입국했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만 200억원에 이르는 비용이 투입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취소 통보에서 파주지역 일대의 위험구역 설정과 행사 기간 중 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파주 지역의 위험구역 설정은 이미 10월 16일 이뤄졌고, 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또한 사전에 고지되었던 사안이다. 그럼에도 10월 28일까지 행사에 대해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으며, 경기관광공사는 이러한 사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조차 진행하지 않은 채, 대관일인 10월 29일에 갑작스럽게 취소를 통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순수한 종교행사로, 이미 행사 준비가 완료됐음을 인지한 행정기관이 행사 하루 전에 일방적으로 취소를 통보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평등의 원칙을 심각하게 침해한 반 헌법적 행정 남용이라 아니할 수 없다. 우리는 이번 대관 취소가 주무부서인 경기관광공사 뿐 아니라 경기도청의 부당한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고 이러한 불법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한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비용과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 등 모든 법적, 행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모든 종교 단체가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1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 성도 500여 명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교회 마스코트 강철이와 함께 형형색색으로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계시성취 실상 증거’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계시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2일과 5일 서울·영등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9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 성도 500여 명이 포항운하에서 교회 마스코트 강철이와 함께 풍선을 들고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계시성취 실상 증거’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계시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29일 낮 12시에 부산에서 열리며 다음달 5일에는 서울·영등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교회로 입장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의장대와 관악대 등이 도열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만남 ‘구원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외연확장을 위해 정경포럼은 이번 심포지엄을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원장과 국민대 황승흠 교수가 고문과 이사장으로 있는 새사회전략정책연구원과 고려대 조성택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마인드 랩과 공동 주최한다. 비교 종교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의 오강남 교수 특별초청(심층 종교의 선상에서 보는 기독교와 불교)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제2회 정경포럼의 1부 사회는 정숙희 안동대 교수가 맡는다. 2부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실상사 한주 법인스님이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정해학당의 오경 스님이 ‘종교간 대화의 필요성과 불교의 세계관과 구원론’을 서울대 성해영 교수가 ‘탈종교 시대와 종교간 대화’ 고려대 조성택 교수가 ‘탈종교 시대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 그리고 정경일 박사가 ‘보리수와 십자가- 고통의 한 대지 위에 서 있는 두 나무’를 발표한다. 그리고 오강남 교수와 오경스님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정해학당의 강윤정 안동대 교수와 안광남 박사가 성해용 교수와 조성택 교수 발표에 대해서는 원경학당의 최성달 작가와 조정현 박사가 토론을 맡는다. 이어 정경일 박사 발표는 정해학당의 박지영 동의대 교수가 토론을 하고 종합 토론에는 이주향 수원대 교수가 참여를 한다. 김미자 이사장은 “종교 관련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 석학을 이번에 모셨다며 한번쯤 들어보고 싶은 이야기인데 그 누구도 해주지 않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분명 삶의 지표를 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17일까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4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30분 두 차례, 총 7차례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가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성경강연을 하며, 강연에 앞서 세계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봄, 가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이 열리고 있다.
원효성사 성상 점안식이 신라 원효성사의 탄생지로 알려진 경산시 제석사(자인면 북사안길 18)에서 지난 12일 봉행됐다. 이날 점안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상북도 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부 본사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를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의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가사공양, 감사패 전달, 연기문 낭독, 헌화, 축사, 법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석사 원효성사전에 봉안된 원효 성상은 원효성사의 실물 초상화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역사 기록과 교계, 학계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조병현 목조각장이 은행나무로 조각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지난 9월27일부터 3주간 뉴욕, LA, 워싱턴D.C. 등 미국 10개 도시를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쳤다. 각 도시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를 비롯해 교단 대표 및 각계 인사들과 만난 박옥수 목사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시민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옥수 목사의 이번 미국 일정은 9월28일 댈러스 CLF 컨퍼런스로 시작됐다. ‘하나님의 교회’ 호아킨 페냐 비숍, 댈러스에서 가장 큰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인 ‘America Ora’의 엘리 라라 회장 등 여러 목회자들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들었다. 29일, 박옥수 목사는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인 엔라세 방송과 인터뷰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죄가 사해지고 영원히 온전케 됐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째 도시 LA에서는 9월30일부터 3일간 CLF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박 목사의 설교에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 등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쳤다. 같은 날, LA 인근 도시 시장 및 기업인들이 참석한 리더스 포럼(Leaders Forum)에서는 성경을 통해 청소년을 가르치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세 번째 도시 엘패소에서 박옥수 목사는 시엘로비스타 교회에 초청받아 3천여 명의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 채널 Life Christian TV(KSCE)의 프로그램 ‘텔레톤’에 주강사로 초청되어 30분간 설교했고, 히스패닉 목회자연합의 설립자, 회장, 부회장 등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엘패소 CLF가 진행됐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15~19일까지 개최된다. CLF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에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6월과 12월 두 차례 개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매시간 아름다운 찬송을 선사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지난달 26일, 육화원에서 전임 조실 혜인스님이 입적한 뒤 공석이었던 조실에 은해사 회주로 주석하던 법타스님이, 은해사 성보박물관장 돈명스님이 회주로 추대됐으며, 덕관스님이 새로운 은해사 주지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은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500포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쌀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양미로 1천500만원에 상당한다. 은해사는 코로나19가 초기 대량 발생하던 지난해 2월, 산문 폐쇄로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으며, 지난해 3월, 코로나 극복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도리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주관으로 장세용 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제4회 향문화대제전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향문화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향문화대제전을 시작으로 매년 ‘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 보다 간소하게 개최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인 기로연이 지난 16일 오후 김천시 지례향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례향교 김상규 전교, 지례면노인회 최영오 회장, 지례면 교 1리 이옥환 노인회장, 상부 1리 박타관 회장, 경상북도향토사학회 이갑희 회장, 제갈은희 자문위원,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는 우리문화돋움터 배수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불교봉축위원회(위원장 도륜 스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침에 맞춰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법정 공휴일인 지난달 30일에서 5월3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의 일환인 봉축탑 점등식은 5월9일 오후 8시에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암 승려와 신행 단체장들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 봉축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세계 94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모인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기술의 진화로 ’온라인 예배’, ‘비대면 예배’ 등으로 기독교 예배 형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연합(KCA)이 해외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오는 10~13일까지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및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이 되는 2020년을 맞아 지난 7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과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을 64개국에서 온 6천 쌍 미혼 신랑신부 포함 기혼가정과 하객 등 3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