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대국민참여 전국대회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개최된다. ‘모돌이 도전 HAT’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 체육회가 지원하여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며, 12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2023년 말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와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2025년 전국! 모돌이 도전 HAT’은 총 시상금 1410만원으로 오는 9월 26~28일까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장인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7일까지 18일간 대장정의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DIMF는 헝가리, 프랑스, 중국, 일본, 대만, 한국 총 6개국에서 총 29편의 작품이 초청돼 대구 전역 주요 공연장과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DIMF 자체 제작 뮤지컬,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 폭넓은 장르와 형식의 무대가 펼쳐지며 뮤지컬 도시 대구의 정체성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 대작 '테슬라'는 DIMF 역사상 최초로 초청된 헝가리 작품이며 대상까지 거머쥔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파란만장한 삶과 업적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서사 구조,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동유럽 특유의 음악과 고난도의 안무, 덤블링을 포함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폐막작 '판다'는 중국의 뮤지컬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푸바오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움과 웃음을 안겼고 공연 외에도 포토타임과 관객과 만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맞아 18기 오페라 서포터즈 오페라 필(Opera Phile, 자원활동가)을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오페라 필은 올해로 18기를 맞이하며, 매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간에 맞춰 발탁된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의 얼굴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오페라 필의 활동 분야는 △축제 운영 △행사 안내 △통역 총 3가지 분야로 나누며, 업무는 신청 시 제출한 개인의 이력에 따라 분장하여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가 7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내 강문화 전시관에서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개 팀, 22명으로 구성된 2025년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지난 3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4~5월 정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팀별로 발굴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왔다. 이와 더불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군수님과 함께하는 공감 소풍’, ‘두근두근, 변혁도모의 러브레터’ 등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 활동을 펼쳤다. 이번 7월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예천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에서 낙동강의 자연과 예천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전시 관람을 통해 팀별 정책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마지막 정기 활동인 만큼 사업과제 마무리를 위한 전문 교수의 컨설팅에 이어 최종 과제 발표 준비에 힘썼다. 또한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으로 ‘작은 시책 이야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조별 활동과는 다르게 개인의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조직과 행정에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주니어보드 4기는 다음달 최종 사업계획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19회 DIMF의 마지막을 장식할 '제19회 DIMF 어워즈'를 오는 7월 7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레드카펫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폐막 선언,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DIMF 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공연된 뮤지컬 작품과 제19회 DIMF 작품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한 공연들을 망라해 올해는 총 3개 부문, 24개 상이 시상되며 특히 신인상 부문에서는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실력파 신예들이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총 29편의 참여작 중 어떤 작품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군위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내 혈관 숫자 알기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토존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쉽게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건강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진행했으며, 측정 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존에는 “혈압 체크하고, 건강한 나 인증샷 찰칵 ”이라는 문구와 함께 건강 관리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배경으로 있어, 참여자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영국 보건소장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구와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2025년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4~5일, 8월 29~30일까지, 오후 6~11시까지 총 4일간 월배·월배신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야시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 행사 △빙고 미션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점포들도 함께 참여해 팝업스토어와 어우러짐으로써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월배‧월배신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마케팅, 야시장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야시장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예천군이 지난 28일 저녁 7시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도청신도시 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신도시 활성화를 앞당기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푸른 잔디밭에 펼쳐진 돗자리에 앉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소각소각, 써니힐 은주,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등이 출연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학동 군수는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이 다음달 2~6일까지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1970년대부터 대구 시민들과 함께해 온 지역의 명소로, 대구를 치맥의 성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 주최로 ‘치맥의 멀티버스! 평화시장으로 로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치맥 가요제, 이색 복장 퍼레이드, 치맥런,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 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 천록담의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추첨 등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세기 전통의 닭똥집 골목에서 무더위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즌을 맞아 ‘뮤캉스(뮤지컬+바캉스)’에 걸맞은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공연 중인 〈테슬라〉와 〈애프터 라이프〉는 물론 이미 막을 내린 작품들 또한 전석 매진과 열렬한 관객 호응을 기록하며 여름 공연 축제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저녁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이 기상 악화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이날 대구 지역에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람객과 출연진, 스태프 등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개막식 & 축하공연을 취소 결정했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신예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나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 및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현장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취소됐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의 가장 큰 행사인 개막식 & 축하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민들과 뮤지컬 팬들께 깊은 양해르 구한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공연 및 부대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화려한 서막을 여는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을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DIMF의 시작을 알리는 본 공연은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올해 역시 국내 정상급 스타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전석 무료이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의 공고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지난 16일부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가고 양식을 다운로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카페, 서점, 거리, 작업실 등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을 맞이해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주제 삼아 사진예술을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더 다양한 전시 기획과 사진 비엔날레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작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사진가로 그 영역을 넓혔고, 사진가뿐만 아니라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를 포함한 기획자로 범위를 확대해 모집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고물가 시대, 뮤지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삼강주막 생생(生生)나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삼강주막은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낙동강 수운과 문경새재를 잇는 주요 거점이었으며, 마지막 주모였던 故유옥연 할머니의 헌신으로 2005년 경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예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8일을 시작으로 14, 15, 21, 22, 29일 총 6회 공연으로 오후 1~4시까지 펼쳐지며 삼강주막을 찾는 주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퓨전국악, 전통무용, 사물놀이, 기악합주, 민요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 여러분께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일상에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지난달 27~31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아시안 푸드페스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총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체 매출은 약 1억8천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선수단과 해외 관광객도 축제를 함께 즐기며 '구미 맛'을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본·태국·베트남·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오는 6월 20일 개막하는 제19회 DIMF를 앞두고 지난 24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175명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총 271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거쳐 175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부산·경기·강원 등 전국 각지의 지원자들과 몰타,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지원자까지 함께해 ‘글로벌 자원활동’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에 선발된 딤프지기 중 최연소는 만 16세의 강혜주(대구 예담학교) 양, 최고령은 만 54세의 권순향 씨로,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의 힘을 실감케 하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다양성과 열정이다.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제19회 축제 개막작으로 헝가리 창작뮤지컬 '테슬라'를 공식 선정했다. 본 작품은 20일 오후 14시 티켓 오픈해 다음달 20~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올여름 도시 전체에 특별한 전기에너지를 방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기공학의 혁신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다루고 있으며, 독창적인 연출과 열정적인 군무로 헝가리 작품 최초로 DIMF 개막작이라는 상징적 지위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