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깊은 비올라 선율로 봄이 맞을 할 수 있는 리사이틀 무대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인 ‘더 마스터즈’의 세 번째로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준비된다. 4월의 주인공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바이올린으로 음악 인생을 시작해,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재학 중 비올라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2위 입상에 이어, 2019년 10월 아시아인 최초로 북독일을 대표하는 저명한 관현악단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이 기획한 챔버홀 공연은 관객과 좀 더 가까이에서 친숙함을 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단원 독창 무대와 합창 그리고 특별출연의 무대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클래식 ON’(이하 ‘클래식 온’)의 4월 무대로 ‘소프라노 김상은 & 베이스 이재훈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상은은 계명대학교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넘어가 테라모 브라가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만토바국제콩쿨, 파비아국제콩쿨 등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김상은과 함께 입을 맞출 베이스 이재훈은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 음악원, 이탈리아 로마 A.I.D.M 아카데미, ADEM 아카데미, 밀라노 MASATE 시립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독려하고 그들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2월 14일~4월 25일)의 일환으로, 대구를 바탕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젊은 음악인 첼리스트 이희수(2월 28일 오후 7시 30분,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3월. 1일 오후 5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3월 2일 오후 5시)의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ONU Winter Music Camp with UDK'가 다음달 22~27일까지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Berlin University of the Arts, UDK)의 저명한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캠프에는 바이올린의 모이(Mo-Yi) 교수, 비올라의 율리아 레베카 아들러(Julia Rebekka Adler)교수, 첼로의 콘스탄틴 하이드리히(Konstantin Heidrich)교수, 그리고 플루트의 마틴 글뤽(Martin Glück)교수가 참여한다.
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하 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출연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무심코 흘려 보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을 사랑이 넘치는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 음악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소통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한 창작공연으로 입장료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빅밴드가 지난 18일 순수 학생 재즈 빅밴드로는 국내 최초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연주 참가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빅밴드는 영양여자중학교 권아현 외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난 2021, 2022년 경북 학생 예술축제에 최초로 재즈 빅밴드로 참가했으며 2023, 2024년 대구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연주 참가했다. 학교의 적극적 지원 아래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과제 곡을 직접 선정해 개인 연습과 합주를 열심히 연습해 2024년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자리 잡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터벌에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순수학생 스탠더드 재즈 빅밴드로는 국내 최초로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 연주에 참가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예술,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인 영양에서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음악과 악기를 선택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연주 실력의 향상과 재즈 특유의 리듬과 그루브를 경험하고 재즈 합주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전통적인 클래식 학생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음악적 다양성 체험이 될 것이며 학창 시절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고령군은 오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해 고령의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가야금 페스타’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정과 바름을 얻고자 심신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영산회상, 가야금 창작곡 ‘아이보개’와 ‘밤의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 오페라의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12현 정악 가야금·12현 산조 가야금·25현 개량가야금까지 가장 많이 연주되는 세 종류의 가야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무용, 모듬북 협연 및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합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 오스트리아 빈과 교류음악회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대구-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참여하는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 교류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 번째 시간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20일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9월 12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 29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에서 선보이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 중 대표작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19세기 이탈리아 시골의 젊은 농부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박예솔,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 역에 테너 김명규,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 역에 베이스 전태현이 맡는다.
성주군은 지난 10일‘제3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여명의 참가자와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회장 차대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7월 13일 진행된 고등부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각 부문별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상품이 수여됐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첫 무대는 바이올린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이 할보르센 ‘헨델의 주제에 의한 사라방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7번’ 중에서 네 번째 곡인 ‘사라방드’를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할보르센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로 편곡한 것이다. 이어 보테시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를 바이올린 김혜진과 더블베이스 이상아의 하모니로 감상한다. 피아노 반주는 독고미가 맡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표태용의 객원지휘로 대구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 ‘세계크루즈 합창 여행’을 떠난다. 표태용 객원지휘자는 영남대 성악과 졸업, 호주ACU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지휘과 석사과정 졸업(M.M), 호주 스트라스필드 오케스트라 지휘 등 소통과 화합의 음악을 통한 감동적인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미국, 유럽, 중국, 아프리카와 우리 민요와 동요 등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다양한 나라의 노래들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첫 무대는 미국의 슈베르트로 칭송받는 작곡가 포스터의 곡 ‘Beautiful dreamer (꿈길에서)’,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곡으로 절절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은 ‘Après un rêve (꿈을 꾼 후에)’, 이탈리아어로 들려주는 사랑하는 연인과 영원한 이별을 노래하는 ‘Addio (안녕히)’, 슈베르트의 유명한 가곡 ‘Erlkönig (마왕)’을 연주한다.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장영목 지휘자는 전원성가단, 아카데미합창단 등 비영리 합창단을 창단해 이끌다 1981년 대구시립합창단의 초대 지휘자로 활동하며 지역의 합창음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연주 활동과 함께 오랜 시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및 국제합창총연맹 아태지역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대구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합창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18일 그는 지휘자이자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 국가에서 선발된 32명의 단원과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각국의 정서가 담긴 민요와 가곡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의 티켓 가격은 전석 5천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오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 원로음악가인 장영목이 예술 총감독이자 지휘를 맡고, 필리핀 출신 지휘자인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를 맡아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 국가에서 온 33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은 올해로 13주년을 맞으며, 2011년에 창단해 아태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 활동과 문화적 경험을 위해 단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예술 총감독이자 지휘자인 장영목이 작곡한 '평화와 희망'으로 문을 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7기 청년 예술가 비올리스트 전지윤 독주회가 다음달 9일 공간울림에서 개최된다. 올해 문예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전지윤은 2년 동안 그녀만의 전문적이고 성숙한 음악 세계를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의 부제는 ‘낭만의 시대를 넘어서’로 비올리스트 전지윤은 낭만파 시대의 작품을 연주하며 끊임없는 곡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을 선사한다. 특히 영국 작곡가 Bowen, Coates의 숨겨진 비올라 소품곡을 연주하며 비올라의 서정적인 음색에 마치 바이올린 같은 세밀한 기교를 더한다. 전지윤은 “귀국 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로 활동하며 고전부터 현대 작곡가까지 작품의 폭을 넓혀 음악적 전문성과 대중적 감동을 모두 전할 수 있는 비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칼 젠킨스의 ‘평화를 위한 기원’이 오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지휘로 대구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대구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펼친다. 원곡 ‘무장한 사람: 평화를 위한 미사(The Armed Man: A Mass for Peace)’는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작품으로 1999년 유럽에 위치해 있었던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한 두 지역 간의 갈등이 전쟁으로 번진 20세기 최악의 유혈 사태였던 ‘코소보 사태’의 참상이 모티브가 돼 기획되고 창작된 작품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월 1~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펼친다. 6월 ‘클래식 ON’ 공연에서는 ‘임주섭 작곡 발표회’를 선보이며 그만의 음악적 언어로 재해석 한 우리의 문화를 조명할 예정이다. 작곡가 임주섭은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오페라, 뮤지컬, 다수의 합창곡과 가곡, 피아노 및 관현악을 위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과 얼을 녹여낸 작품으로 동·서양, 조성과 무조, 과거와 현재 등 모든 경계를 넘어선 공감을 담아 청중에게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작곡가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해설 김종현, 지휘 오용철, 테너 한용희 그리고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작은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오는 14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최석문의 지휘로 만난다. 본 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가곡합창, 뮤지컬, 재즈, 대중가요합창 등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선사한다.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한국가곡합창 3곡으로, 풋풋한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곡 ‘첫사랑’과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가 어우러져 가슴 저리게 하는 곡 ‘못잊어’, 그리고 기쁨의 맑은 물이 모여 메마른 세상을 적신다는 내용의 곡 ‘기쁨에게’를 첫 무대에서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월 1~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펼치며, 대구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관객 중심의 공연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6월 ‘클래식 ON’ 공연에서는 ‘임주섭 작곡 발표회’를 선보이며 그만의 음악적 언어로 재해석 한 우리의 문화를 조명할 예정이다.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작곡가 임주섭은 영남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오페라, 뮤지컬, 다수의 합창곡과 가곡, 피아노 및 관현악을 위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그는 제17회 금복문화상, 제41회 대구음악상 본상, 제37회 대한민국 작곡상, 제39회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과 얼을 녹여낸 작품으로 구성됐다. 동·서양, 조성과 무조, 과거와 현재 등 모든 경계를 넘어선 공감을 담아 청중에게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작곡가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해설 김종현, 지휘 오용철, 테너 한용희 그리고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클래식ON’은 지역의 중견 작곡가이자 국내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에 앞장서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작곡가 임주섭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일반 청중이 어렵다고 느끼는 작곡 분야를 우리 문화와, 또 잘 알고 있는 멜로디를 변주한 곡들로 구성해 보다 친근하게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많이 와서 감상하길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