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대구·경북 최초 엔터테인먼트인 ㈜엠에스엔터테인먼트의 2024년 블라인드 오디션 우승자 ‘송동현’이 전속계약 이후 첫 CCM 음원을 발매했다.
신곡 `내 영혼 주께`는 지역의 인디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말랑콩떡’이 시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겠다는 마음을 잘 담아낸 찬양이다. 리메이크곡 `나를 빚으소서`는 찬양사역자 신현미의 원곡을 피아노로 편곡해 송동현의 따뜻하고 담백한 보이스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음악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CCM음원을 출시한 송동현은 “인디음악을 하면서 찬양에 대한 꿈도 늘 꾸고 있었는데, 이번 음원 출시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송동현’은 2024년 대구·경북 블라인드 오디션 우승자 출신으로 현재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인디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예술인 발굴육성지원사업 `로컬 아트 비기너`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형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내 영혼 주께’, ‘나를 빚으소서’는 23일 정오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플랫폼 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 플랫폼에도 발매되며, ‘나를 빚으소서’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한편 엠에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K팝스타 출신 짜리몽땅의 박나진, 싱어송라이터 황대일, 송동현, 장호성, 래퍼 그림재이, CCM가수 이지혜가 소속돼 지역 기반의 뮤지션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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