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ONU Winter Music Camp with UDK`가 다음달 22~27일까지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Berlin University of the Arts, UDK)의 저명한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캠프에는 바이올린의 모이(Mo-Yi) 교수, 비올라의 율리아 레베카 아들러(Julia Rebekka Adler)교수, 첼로의 콘스탄틴 하이드리히(Konstantin Heidrich)교수, 그리고 플루트의 마틴 글뤽(Martin Glück)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1:1 개인 지도를 포함한 맞춤형 음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기술적 향상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과 연주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ONU 프로덕션이 주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참가 신청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10-4696-7947) 또는 이메일(onlineuhak2023@gmail.com)을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