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백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이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순수 예술 분야를 비롯해 전통 민화, 연필 초상화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생활한복, 양재홈패션, 쉐도우 박스, 도자기핸드 페인팅 등 다채로운 생활공예 등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미술 창작 작품 및 올로 로봇 등 순수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는 4월 22 대백프라임홀에서 진행되는 공연 부문은 클래식기타, 크로마하프, 우쿨렐레, 피아노, 플룻, 아코디언, 키즈 피아노, 아이노래 동요와 키즈밸리댄스, 플라멩코, 초등 K-POP 댄스2 등 8개 강좌의 강사와 회원들이 야심차게 준비해 발표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한층 더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최근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부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백문화센터는 지난 1986년 3월 대구백화점 본점에서 처음으로 개원해 당시 미술, 요리, 꽃꽂이 등 10여 개의 강좌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50여명의 최고 강사진을 중심으로 390여개 강좌와 연1만5천명이 넘는 회원이 수강하는 지역 최대의 문화센터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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