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문학기행에서부터 재즈공연에 이르기까지, 강연, 공연, 휴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이를 위해 군립도서관은 지난 4일 ‘이효석’ 작가를 주제로 근대문학과 소설의 미학을 살펴보는 `함께 읽는 즐거움, 이효석과 함께 읽기` 강연을 진행했다.오는 11일 진행될 메밀꽃 필 무렵 떠나는 문학기행은 이효석의 고향이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평창·봉평 일대를 방문한다.이어 1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음악만이 위안, 행복, 재즈 좋아하세요`는 퓨전재즈리스트 이상진 TRIO’를 초청해 감미로운 재즈공연이 펼쳐진다.9월달은 종합자료실 방문 이용객을 대상, 차 한잔의 여유와 독서, 차 음료를 무료 제공을 통해 향기로운 차와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의 낭만적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이밖에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론 도서원작 애니메이션 상영과 초·중·고 독서퀴즈, 참가, 학생들은 정답자 중에 추첨해 소정의 상품이 주어질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연계해 여행, 음악, 영화 등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 강좌에 많이 참석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당부한다"고 했다.한편, 9월 독서의 달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us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30-695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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