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출연기관인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비데이 운영’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비데이 운영’사업은 문화 환경이 열악한 신도청 주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상영결과 1회 평균 35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해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1만797명에 이른다. 관람객은 가족단위가 주류를 이루며, 읍‧면단위 모임 및 동호회 등의 단체관람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도시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도청신도시 근처에 영화관이 없어 최근 개봉된 영화를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도청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해줘 한 달에 한 번씩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한편, 6월 무비데이는 27일 저녁 7시 도청 동락관에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상영한다.유수호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문화도청 추진의 일환으로 신도시주민과 도청,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비데이 운영사업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큰 사랑속에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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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으로 영화 보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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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으로 영화 보러 가즈아~

노재현 기자 njh2000v@hanmail.net 입력 2018/06/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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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출연기관인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비데이 운영’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비데이 운영’사업은 문화 환경이 열악한 신도청 주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상영결과 1회 평균 35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해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1만797명에 이른다.
관람객은 가족단위가 주류를 이루며, 읍‧면단위 모임 및 동호회 등의 단체관람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도시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도청신도시 근처에 영화관이 없어 최근 개봉된 영화를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도청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해줘 한 달에 한 번씩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한편, 6월 무비데이는 27일 저녁 7시 도청 동락관에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상영한다.
유수호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문화도청 추진의 일환으로 신도시주민과 도청,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비데이 운영사업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큰 사랑속에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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