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수토사 납시오!`이란 주제로 연극놀이 수업을 오는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어링불 지역교육네트워크와 컨소시엄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수호의 출발현장인 울진에서 수토역사를 탐색하고 연극놀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지역역사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에 관심을 갖고,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에게 예술가 및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서로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전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신청은 (☎054-789-6705) 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여 명 으로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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