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5~6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 서구청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챌린지 형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일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경험을 통해 쓰레기 감량의 일상화에도 기여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챌린지는 ‘제로웨이스트 5R’ 소개도 함께하는데 제로웨이스트 5R이란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로 구성되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다섯 가지 방법을 말한다. 이에 대한 실천 예시로는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책 살 때 중고 서점 이용하기 등이 있다. 추진기간 동안 제로웨이스트 5R 관련 활동 5가지를 실천하고, 이를 서구청 블로그 댓글에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 5000원과 봉사시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구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들이 우리 서구의 환경보호 및 쓰레기 저감을 위해 앞장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