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5월 3일(금)에 2024 천체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북도 학생 및 도민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부 92편, 교원 및 일반부 43편 등 총 13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포항고등학교 3학년 최지웅 학생의 ‘영양 은하수 아래서’가 대상을 차지했다. 교원 및 일반부에서는 세명고등학교 김기윤 교사의 ‘밤하늘과 우리들’이 금상을 수상하였다.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의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를 주제로 스마트폰 등 자유로운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학생, 교원, 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기술성과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 홍보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35개 응모작 중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다수의 수상작이 천체들과 관측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한 작품이었으며 천체에 대한 궁금증과 가족의 화목함이 드러나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천문학과 문화 예술, 인성 교육을 융합한 천체사진 공모전을 통해 천체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천문 교육 활동 및 가족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상작품의 명단 및 작품 사진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https://www.gbe.kr/gse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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