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5동 경로후원회와 각급 단체 회원 40명은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 920여 개를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생필품과 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는 지역 내 만75세 이상 어르신 920여 명에게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순 위원장은 “선물상자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해마다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각급 단체와 함께 선물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후원하고 봉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물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신암5동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고 했다. 한편, 신암5동 경로후원회는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해마다 어르신 선물상자를 마련하는 경로후원행사를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