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남병환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만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남병환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전생활실천교육, 영호남화합행사, 설명절 차나눔행사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했고, 군협의회의 활성화와 화합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칠곡군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남병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가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우리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이어 권만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어느 단체 보다도 전통있고 가치있는 이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남병환 회장님의 그동안 수고에 감사드린다. 겸손과 낮은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회장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남병환 이임회장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권만구 회장님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칠곡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이 날 이취임식에는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이 기증한 반송 55그루(33백만원 상당) 중 향사아트센터 내 식재된 반송에 대한 기증석 제막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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