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는 2024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천 원에 제공한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재)국립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천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지난 23일 오전에는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갤러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구미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