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경북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이진훈 사무처장, 김영락 경북협의회장, 나눔문화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나눔문화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경북나눔문화위원회는 지역 내 적십자 정기후원 개발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재원조성전문봉사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신규 위원 14명 위촉식은 경북적십자사 소속 나눔문화위원들간 교류와 공감대 형성, 적십자 모금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강필희 나눔문화위원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많은 봉사원들의 노력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이 유지될 수 있었다”라며 “나눔문화위원에 위촉된 만큼 적십자 모금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평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에도 힘써주시는 나눔문화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나눔문화위원회는 27명의 적십자 봉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모금,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발굴 등 지속적인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조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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