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공고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꾸러미는 경북공고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 동아리와 학생회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중구 지역의 재난취약계층 15세대에 세대별 10만원 상당의 꾸러미(건강기능식품, 붙이는 핫팩, 담요)가 지원됐다. 박근호 교장은 “이번 꾸러미는 RCY동아리와 학생회 학생들이 대구시교육청이 각 학교 기부동아리에 전달한 지원금 100만원, 학교흡연예방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기부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나의 것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해주어 기특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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