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성단체의 활동내역, 참여 실적 등 1년간의 추진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 아이코리아(회장 서경희), 한국여성농업인(회장 이하연), 여성의용소방대(회장 오미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미) 등 14단체로 구성돼 있다.    무료급식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바자회, 노년기 남성 요리교육 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나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시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양성평등 문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서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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