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 여성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경북도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1985년 개설한 여성대학은 현재까지 총 52기 4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로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행사 1부는 한 해 동안 여성대학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100만원 기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올해 활동을 담은 영상물 시청 등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김순단 총동문회장은 “구미시 여성대학이 지역사회 사랑 전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긍심을 가지며, 진정한 여성리더로 봉사활동과 구미시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동문회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며, “여성대학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해 구미시의 새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