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경북 도내 중증장애인,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위로와 격려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저소득 장애인에게 샤워용 휠체어 등 의료 보조기기와 생활지원금을 전달해 추운 연말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치러졌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의 일상에 항상 훈훈한 기운이 깃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활과 자립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1995년에 설립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상담 지원, 장애인 정보화 교육, 교통약자 이동 환경개선 사업, 교통안전 순회 교육 등 장애인 권익향상에 앞장서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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