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6일 대구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가 낙상사고로, 고령자 낙상사고의 경우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의 비율이 81.3%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미끄러지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미끄럼방지 양말과 일회용 의료밴드를 대구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낙상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진영 이사장은 “고령자의 낙상사고는 단순 골절에 그치지 않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아동 등과 같은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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