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유소년 선수단의 체력측정 및 분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프로젝트위드(이하 위드)’와 선수 체력측정 및 분석 서비스인 ‘아이엠스트롱’을 진행했다. 이번 아이엠스트롱에는 김천상무 U18과 U15 선수단이 참여했다.
김천상무가 하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7~1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골 결정력을 비롯한 디테일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상주시는 오는 7~16일까지 10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경기 관람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에게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25 APP월드투어 서울 SUP 오픈대회’ 가 오는 5~6일까지 잠실한강공원 수상지역 및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스탠드업패들연맹(APP: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와 (사)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대한서핑협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투어 시리즈의 아시아 대표 무대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SUP 국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프로, 아마추어, 청소년 등 다양한 부분의 단거리와 장거리레이스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SUP 보드 위에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체험, 외국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K-POP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 동성동 성동동호회는 지난달 29일 2025 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성동동호회는 개인전에서는 손영선 씨가 우승을 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해 그동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수강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유려한 동작과 호흡, 의식의 집중으로 이뤄져 있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라 하며 건강을 관리하기 좋은 전통 스포츠 종목이다.
포항스틸러스가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소재 PC방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포항스틸러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자체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FC 온라인을 사
지난 3월 23일 개막한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하 SUFA)의 2025 SUFA LEAGUE가 리그 중반에 접어들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남자부는 3라운드, 여자부는 4라운드를 마치며 총 54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리그별로 치열한 순위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SUFA는 서울권 대학의 아마추어 축구 동아리 리그를 운영하는 연맹으로, 운영진과 선수단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어 리그 현장은 대학생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25 SUFA LEAGUE는 △남자부 3개 리그(S리그, A리그, B리그) △여자부 1개 리그(L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남자부 리그에는 각각 8팀씩, 여자부 리그에는 10팀이 참가해 총 34개 팀이 열띤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5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는 기존 블로그 중심의 체육 기자단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스포츠의 역동성과 현장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중심 시민 크리에이터로 전면 개편한 사업이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SNS 트렌드에 맞춰 시민의 시선으로 서울 체육의 현장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 8명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체육회 주최 체육행사 취재 △브이로그 및 숏폼 영상 제작 △SNS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27일까지 7일 간 열렸다.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128팀 581명이 참가한 대회로 국내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우수신인선수 발굴, 경기 운영 능력 배양 등 한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뜻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포인트 1위(장수지), 스프린트 1위(조선영), 1km독주경기 1위(김보미), 개인도로 1위(장수지), 스크래치 2위(김보미),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 코치)까지 수상해 상주시 사이클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 종목별 단체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6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로 농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씨름 등 총 22종목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종목 다양화를 위
영주시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5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에서 5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SNS ‘비짓대구(@visitdaegu)’ 채널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대구 매치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와의 대결로,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슈퍼컵을 모두 석권한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으로 야말, 레반도프
울진군은 오는 28~30일, 7월 5~7일까지 6일간 1, 2차로 나뉘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차 50개 클럽팀, 2차 60개 클럽팀 등 총 110개 팀,1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백암온천 일대에서 초등학교 2~6학년까지 6인제·8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 ‘국대 듀오’가 성실과 패기를 강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과 이승원이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다음달 7일 중국전, 11일 홍콩전, 15일 일본전에 나선다.
청도군은 군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4~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구시청 펜싱팀 도경동 선수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경동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중국에 선천평을 만나 12:12까지 가는 접전 중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15:12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연맹펜싱월드컵 3위에 이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로 아시아 최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도경동, 박상원, 임재윤, 하한솔) 결승전에서는 숙적 일본을 만나 41:4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관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25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직장인, 임신기·출산 후, 육아기, 갱년기 여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시 성인 여성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강습형과 체험형으로 구분되며, 9개 종목(국학기공, 배구, 수상스키, 에어로빅, 요가, 클라이밍, 택견, 패러글라이딩, 필라테스) 14개소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대구광역시체육회와 해당 회원종목단체에서 접수를 받으며, 개소별 15명에서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6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한 대구시청팀은 예선전에서 경북도청팀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3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1(15-12, 10-15, 15-10)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부산환경공단과의 결승에서 1세트 8-14로 뒤진 대구시청팀은 킬러 이승우 선수의 연속 공격과 테콩 천동령 선수의 서브 에이스, 피더 오대양 선수의 안정된 서브 리시브로 연속 8점을 획득하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7-14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도 경기 초반 막상막하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다가 12-12의 상황에서 이승우 선수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15-13으로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로써 그는 아버지 이기형 감독(옌볜룽딩)에 이어 부자(父子)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재를 비롯해 포항의 박승욱, 이태석까지 총 3명이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9일 FC서울과의 K리그1 원정 경기를 마친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호재는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데뷔 첫해 1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시즌에는 8월까지 27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