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7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열리는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에 참석.
경북도교육청은 6일 전국 최초로 나이스 기반의 교원인사 승진 서류 작성 및 접수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온라인 시스템은 교원의 업무 경감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지원을 위해 타 시·도교육청을 대표해서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구축 작업에 들어가 지난 11월 말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도내 전 기관의 승진 후보자 서류, 교장·교감 과정 자격연수 대상자 심사 에 필요한 모든 인사서류를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는 종전 교장·교감의 승진을 위해 매번 수기로 작성하던 서류를 대상자가 직접 나이스에서 입력 하면 자동으로 집계돼 학교의 인사서류 작성 행정업무의 간소화를 실현 한 것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교내 피지순교기념 광장에 순교기념비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순교기념비는 개교 이후의 순교자 명단과 순교내용을 간단히 명패에다 기록해 이를 순교비에 붙이는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순교기념비 제작에는 한동대 교목과 4명의 교수로 구성된 순교기념비 추진 팀이 앞장섰다. 순교기념비 추진 팀은 7월부터 꾸준히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디지털화를 통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순교 기념비에는 1997년 7월 6~10일, 피지 봉사활동 중 순교한 강경식, 권영민 학생을 비롯해 2004년 11월~2007년 1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역한 고 최숙희 교수, 2011년 5월 8일~2012년 10월 31일 시리아 등 중동국가에서 사역한 고 김유미 졸업생 그리고 2010년 12월~2011년 2월 이스라엘에서 봉사활동 중 생명을 잃은 박소연 학생까지 모두 순교기념비에 명패가 붙여질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중앙여고(교장 서민형)가 학교 간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하며, 문화의 상대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학생들에게 함양시키기 위해 국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는 오는 2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대사관의 도움으로 하노이의 Viet Duc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4일 2층 회의실에서 총 15개교가 참여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후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학교교육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 인식 전환과 현장 컨설팅을 통한 학부모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학부모회 간의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학교-학부모가 함께 하는 참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각 학교별로 실시한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와 사회가 삼위일체가 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교육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동걸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부모님의 관심과 역할이 자녀교육과 학교교육에 적극적인 참여 활동들이 행복하고 나눔이 즐거운 상주교육을 지향하는 것과 일치되고 있다”며 “그로 인해 학교생활이 즐거움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학부모회가 앞장 서 줄 것과 학부모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현숙)는 지난 4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4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생활소품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생활소품 교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를 직접 만들고 모국의 친지들과 가족들에게 마음이 담긴 카드를 보내 연말에 따뜻한 분위기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소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이현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이고 올바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니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21세기를 선도하는 디지털 부품·조명 전문기업인 KREMS(대표이사 이영태)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산학협력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북전문대학교와 KREMS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NCS기반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인적 교류, 학생 현장실습지원 등 내실 있는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치원, 초등 저학년 교사 대상으로 행복한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교육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치원, 초등 저학년 교사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강사로 나선 이동림 교사(경남교육정보연구원)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유치한 책이 아니며 좋은 그림책의 작가들은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이 철학을 담아 그림책 한 권을 낸다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그림책부터 시작하면 접근하기 쉬워서 좋고 독서토론도 되어 일석이조라고 했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최근 호주지역개발공사(사장 펠리시티 테일러 에드워드/CEO Ms. Felicity Taylor-Edwards/Regional Development Australia Orana NSW), 호주교육문화원(원장 송상현)과 자동차 판금 및 도장인력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현지 관계관 방문에 이은 후속조치로서 자동차과 재학생의 호주 현지 적응 교육과 산업체 실습, 취업 알선 등 해외취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에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 재학생 4명은 내년 2월 경 호주기술교육학교에서 영어교육 등 현지적응교육과 함께 호주 자동차협회 소속 사업장에서 산업체 실습을 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역 내 고교 졸업생 대상으로 '2015년 고3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지난 4일 대가야 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열었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를 육성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상 구현을 위해 마련 된 축제로 밴드공연과 막춤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발휘의 장과 인기댄스를 비롯 B-Boy 댄스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교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꿈을 향한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축제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계명대 의양관 207호 국제회의실에서 계명대 국경연구소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일본의 신안보법과 독도문제-한중일의 분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15명의 학계의 전문가들과 100여 명의 청중이 모여 일본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가 한국의 외교 및 안보를 비롯해 독도문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일본의 신안보법의 의결과정에 직접 참가해 논쟁을 벌였던 모리모토 신지 민주당 참의원이 ‘일본의 안전보장정책과 한일관계’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그는 기조강연을 통해 “일본은 미국과 동맹을 강화해 방위체제 구축은 물론 군사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국회 논의로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현 내각이 헌법해석을 변경하는 것은 입헌주의와 민주주의 근간을 뒤엎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성대는 독서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 습관화을 위해 실시한 ‘HC 독서 마라톤대회’ 시상식을 지난 4일 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옛 말에 어른들 말 틀린 것 하나도 없다?’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인기도서인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를 비판한 아동미술보육과 2학년 김미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40여 명의 학생이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3일 울진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연수에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창의·인성모델학교, 창의경영학교인 영어모델 운영 등 최근 3년간 여러 분야에서 모델학교로 선정된 경주 금장초등학교를 방문해 각종시설 및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현장을 살펴봄으로써 학교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죽변고 운영위원장인 이용식 울진지역협의회장은 “각급학교 운영위원회 관련자들이 울진교육발전이라는 공통된 주제, 시각으로 한자리에 모인 만큼 좋은 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초등학교 (교장 이가영)는 지난 3~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전교생이 국제 IT체험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체험은 군위 드림스타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기업의 IT 장비와 디지털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두뇌발전,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을 로봇 등을 조종해 보고 가상현실, 친환경 IT 모래, 헬리캠 등 현재 정보통신기술 업체에서 개발·사용 중인 정보통신기술을 시연해 정보통신기술 원리를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 Wee센터는 지난 2일 15시부터 17시까지 의성관내 상담관련 담당교사, 학생들과 학교에서 행복한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는 감청코칭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요즘 학생들은 경제적으로는 절대적인 빈곤이 없는 생활환경이지만 정서적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 개교 당시부터 정직성, 사회봉사, 공동체 교육 시행...인성 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 인정받아 - 한동인성교육센터 설립으로 한동대의 인성교육 과정 개발과 확산 기대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DGIST가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NVIDIA(이하 엔비디아)와 손잡고 GPU 기반 첨단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김민수 교수 연구실이 미국 엔비디아의 GPU 연구센터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기존 CUDA 연구센터로 알려져 있는 GP..
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경북양봉연구회 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왕벌 육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우수 여왕벌 양성기술과 국내에서 육성한 다수확 꿀벌 장려품종인 ‘장원벌’의 농가활용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장원벌’은 꿀벌의 유전능력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육성된 정부 장려품종으로 일반 벌꿀에 비해 수밀력은 31%, 번식력은 45%나 우수한 능력을 가졌다. 벌통 당 평균 꿀 생산량에서도 일반 꿀벌의 경우 연간 16.8kg 정도이나, 장원별은 연간 22kg 이상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신품종 여왕벌 보급에 대한 강의도 펼쳐졌다. 신품종 여왕벌은 최근 기후변화와 밀원식물의 감소, 환경오염 등 양봉농가의 꿀벌 사육 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보급이 절실하다. 강의는 예천군 곤충연구소의 김인석 강사가 나서 ‘우수 여왕벌 양성기술 및 꿀벌 장려품종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소득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양봉산업은 농업생산성 제고와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보전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양봉농가의 기술력 향상과 연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양봉연구회는 도단위 품목연구회로 기존의 벌꿀 생산 위주에서 최근에는 봉독,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등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장원벌’ 활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 등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를 5일부터 19일까지 보름간 실시한다. 조사는 음식의 맛·제공량, 급식 위생 등을 포함한 ‘급식의 질’, 배식질서 지도, 급식정보 제공 등의 ‘급식 운영’, 식사 장소의 편안함, 배식원 친절 등 ‘급식 환경’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참여는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역별, 조사 대상별, 학교급별, 요인별 등의 만족도를 다각도로 분석해 급식 품질 향상 요인 모색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대구 EBS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 교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