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총장, 이순자)는 최근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 행사의 하나로 열린 ‘청년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지난달 28일 대구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본선에 오른 14팀 중 경주대 외식산업 전공 노영훈 외 5명(김동현, 박지영, 조은별, 김도완, 이지용)의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상장과 부상인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대한수제맥주학회가 주관하고 (사)대한치맥산업협회와 (사)한국외식프랜차이즈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치킨과 수제맥주 중심의 사업 콘셉트 개발, 신 메뉴 개발, 새로운 트렌드, 사업접목, 경쟁력, 차별화라는 다양한 주제로 개최됐다.지도교수인 최용석·박이경 교수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 ‘청년창업 아이디어 대회’는 산업체에 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창업계획에 대한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남은 학업을 통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국가산업에 이바지하고 청년취업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주대 외식·조리학부는 외식조리, 외식산업, 푸드스타일링, 제과제빵, 건강미용뷰티조리 등 5개 전공으로 이뤄져 세계 유명 요리학교에 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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