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달 29일 상망동 소재 영광고등학교 명성홀에서 1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고교 진로 특강을 했다.이번 진로 특강은 관내 고등학생들이 꿈을 찾아 자신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 `알파고 이후: 최종병기 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최윤규 강사는 “앞으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야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자존감을 높이고, 둘째, 진정한 `나`를 깨닫는 것이며, 셋째,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성호 교육장은 “지금까지는 한 가지 문제에 한 가지 답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두, 세 가지 이상의 답이 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