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달 28~29일 관내 중학생 21명에게 애향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안보캠프’를 실시했다. 안보체험 내용은 해병대 1사단 역사관 견학, 수륙양용장갑차(LVT)시승, 포스코 견학, 안보강연, 포항함 견학 등 체험중심의 안보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신청하면서 긴장이 됐는데 체험에 참여해보니 우리지역에 국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며 "다양한 체험으로 국군의 고마움과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 학생으로서 본분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이명수 교육장은 "청소년 안보체험을 계기로 통일 미래세대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체험 중심의 통일안보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라사랑의 건전한 안보관 함양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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