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안동지부가 지난 11일 안동시 소재 안동초등학교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IWPG가 주최한 이 대회는 평화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동 근교 초중고 학생 23명이 참가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 안동초등학교를 졸업한 황차영 지부장은 “모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가 내게는 특히 뜻깊다”며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평화를 도화지에 마음껏 표현해 보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산시는 오는 20~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경산지역 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역사 체험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GS25리테일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오는 31일을 납기로 세외수입 체납액 약 130억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주요 체납 과목으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33%),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11%), 행정대집행비용(8%) 등이 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인지초, 8일 달서초, 10일 평리초 강당에서 4~6학년 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버디버디’ 공연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이 처한 입장과 현실을 현장감 넘치는 뮤지컬을 통해 전달하고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포항시 호미곶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곶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 대상 긴급지원 요청이 있어 생활안정주거비 300만원을 배성규 호미곶면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성규 면장은 “2017년 포항 지진 사태, 2022년 태풍 힌남노 수해 관련 구호 활동부터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까지 적십자 봉사원분의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긴급지원이 희망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6천여 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와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북적십자사는 2023년 총 186명 대상 약 2억6700만원을 긴급지원했으며, 올해 4
안동시평생학습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관 홍보와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형 클래스로 기획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한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과 작품 제작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말', 요가 동작 및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행복한 가족 요가' 총 3강좌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안동시민 28가족(56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 가족당 인원수는 2명(부모 1인, 자녀 1인)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평생학습원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1인이 가족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 더욱 친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댄스 및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오늘 행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서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5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보건소는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 및 지역 내 관계기관 등의 협조로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생활건강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건강문화 공연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건강관리체험 이 운영된다. 또한 22일 오후 8시에는 야간걷기 행사 진행으로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서천도 걷고, 건강도 챙기는 시민건강체험마당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관광객 유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소통존 △체험존 △공연존 △미션&포토존 △자료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으로 구성돼 도서관 전체가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차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통존에서는 김영하 작가(24일 오후 7시)와 안도현 시인(25일 오후 6시)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며, 26일(일)에는 자율주행 코딩로봇 체험과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터로 구성된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도서관과의 대화, 원화전시회도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아로마향·모루인형 만들기, 포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미션&포토존이 있는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설치되며, 동화 속 인물과 함께 사진도 찍고 산책길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미션수행으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소소한 낭만과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3일간 야간에도 자료실을 개방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 불빛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블라인드 펜팔, 어린이 색칠놀이, 나의 독서유형 테스트 등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체험과 공연 등은 무료이며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하지만 ‘작가와의 만남’은 중학생 이상에 한해 17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야간 문화행사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저녁에 산책
예천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의 투명성을 제고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지출 관련, 퇴직금 적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은 현지 조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천운영센터 박성배 팀장의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년의 힘들고 외로운 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45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이상
안동시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화원역 및 월배차량기지 견학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도시공사 주차시설팀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발급하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터전으로 인증받았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은 'Do Volunteer(자원봉사하다)'의 약자로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시스템이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은 봉사활동 정보검색, 신청, 확인서 출력은 물론 1365 나눔포털을 통해 나이스(학생생활기록부)로 실적전송이 가능하다. 주차시설팀은 2022년 120건, 2023년 170건, 2024년 18건 등 현재까지 약 300명이 봉사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는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려 더 많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16일 경산소방서 건물 후정에서 소속 구조대원, 하양 펌프구조대원,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등 1팀 10명 인원이 배터리식 유압콤비툴 외 5종 장비를 활용해 ‘교통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중 3일간 경산구조대원 18명과 하양펌프차 구조대원 12명,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3명이 총 32명 인원이 참여한다. 교통사고 현장 안전센터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각 대원별 유압장비 실사용으로 인명구조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폐자동차 3대를 활용해 각 팀 교통사고 유형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17일, 18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주관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의 홍보에 나선다. ‘지역과 함께 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해 상시 운영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며, 직거래 장터와 함께 지역홍보를 위한 ‘예천군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예천군은 예천의 우수한 참깨로 저온 압착한 참기름, 우리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수성못에서 응급처치강사봉사회와 수상안전강사봉사회 소속 봉사원 35명이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0회 대구시장배 전국 철인3종대회를 맞아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응급처치 자원봉사 지원과 함께 5월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십자 안전교육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적십자사 소속 안전 강사들은 심근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