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인 고교 신궁인 예천군 경북일고등학교 김제덕 선수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1 아시아컵 양궁대회에서 올림픽 국가 대표팀 선배이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을 꺾고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과 남자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아시아컵 양궁대회는 도쿄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무대인 만큼 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쳐 올림픽에서 활약을 더 기대하게 됐다. 도쿄올림픽 개막일 기준으로 만 17세 3개월이 되는 김제덕 선수는 올림픽 메달 획득 시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성공적으로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마친 김제덕 선수는 진천선수촌으로 입촌해 전열을 가다듬고 7월 18일 도쿄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 입성할 예정이다.
영주 풍기초 축구부는 최근 영덕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21년 전국초등리그 경북권역대회에 참가하여 4연승을 질주하며 70년 역사의 축구부의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현충일에 영덕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문경시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연합으로 구성된 히어로즈 U12 축구단과의 경기에서는 한 골을 넣으며 실점 하나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여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임은 물론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되고 탄탄한 풍기초 축구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진행된 히어로즈 U12 축구단과의 경기에서는 김승민 선수(5년)가 골을 넣어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었으면, 골키퍼를 하고 있는 6학년 김민준 선수는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선방하여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한국육상연맹‧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슬로건 등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2, 은1, 동3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멀리뛰기 여제 유정미 선수는 6.21m의 기록으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김다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200m에서 24.85초로 3위를 차지하였으며,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계주(송유진-유정미-김소연-김다정)에서도 46.35초로 1위에 올라서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또한, 김동한 선수가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5.66m로 2위, 주은재 선수가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8.28m로 3위를 차지하였다. 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영천시 선수단이 시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는데 그 첫 번째 대회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태권도 종목이 개최됐다. 영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6월3일까지 9일간 3천여 명이 참가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700여 명이 참가한 경북도민체육대회(태권도)를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특히 유의하며 개최하여 두 번의 대규모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주도시답게 일반부 남·여, 남자고등부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부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영주중학교는 최근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개최된 '2021년도 음성배 전국사이클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첫날 경기가 열린 '2021년도 음성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박준선(3년) 200m 기록경기 금메달, 박준선(3년), 김현우(3년), 김한조(2년)선수 단체스프린터 동메달, 김한조(2년) 템포레이스 동메달, 박준선(3년) 500m독주 4위, 김현우(3년) 500m 9위, 한도희(3년) 1LAP 9위, 김한조(2년) 2km개인추발 10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영주중 윤성용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온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훈련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삼(사이클부)감독교사는 "앞으로도 선수 개인 기록향상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스포츠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선수 육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영주중학교 선수들은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지도교사와 코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 아래 훈련을 실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0m 기록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박준선 선수는 경륜선수가 되기 위해 경북 영광중에서 전학 온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금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울진군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5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1.1)을 갈아치우며 대회신기록(252.7)을 수립하며 우승을 하였고, 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5월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 종전기록을 깨고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예천군은 오는 3일 ~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자허들 100m 여제인 정혜림(광주광역시청)선수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하고 한국 육상 차세대 에이스 박원진(설악고), 비웨사(안산 원곡고), 손지원(경기체고)이 출전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한다.
영덕고등학교 축구부는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금석배는 전국 40개 고교팀이 참가해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됐다. 영덕고 축구부는 예선 경기에서 홈팀 전북 새만금FC 3:1, 서울 도봉FC 3:0, 제주 대기고 5:0으로 3전 3승 11득점 1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으로 16강에 진출하였고, 16강전에서 전남 여수FC를 2: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서울 대동세무고를 1:0으로 제압해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경신고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 선전하였으나 골대를 2번 맞히는 불운으로 0:1로 석패했다. 영덕고 축구부는 지난해 창단 40년 만에 제51회 부산MBC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고교 축구의 변방에서 축구의 강호로 거듭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해 영덕고 축구부는 경상북도 고등부 리그에서도 왕중왕전에 올라있어 최강의 실력있는 팀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천이 성남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FA컵 8강에 안착했다.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R 성남FC와 홈경기서 연장 혈투 끝에 명준재, 박동진, 조규성의 골에 힘입어 3대 2로 역전승했다. 성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성남 김현성이 김천 골망을 흔들며 0대 1로 뒤쳐졌다.
영천시 동부초등학교 유도부는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1’, ‘동2’를 획득했다 지난 17일, 대회기간 중 마지막 날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 올해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선수인 –36KG급 이소민선수가 금메달, 경북대표 선수인 -35KG급 이도현, +65KG급 김민석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소민 선수는 올 해 초등학교급에서는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획득이 유력하며, 이도현 선수는 5학년임에도 전국대회 3위를 차지함으로써 내년 전국소년체전의 입상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영천동부초등학교 김철연 교장은 “올해는 유도장도 새롭게 건립하고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유도부의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금호중학교 유도부는 지난 8~17일까지 10일간 2021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3 여충기 선수는 개인전 –55kg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8강과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중3 김민수 선수는 개인전 –90kg에서 허벅다리 한판승으로 8강 진출, 지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아깝게 업어치기 한판으로 상대편 선수에게 패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개인전 –90kg에 참여한 김민수 선수는 “유도를 한지 9개월 정도 된다.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한 상황이라서 걱정을 하면서 대회에 참가했다”며 “생각하지도 않은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며, 앞으로 건강관리 잘하고 연습도 열심히 해서 지금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중학교 유도부 허채구 감독은 “유도부 선수들에게 ‘인성을 갖춘 선수가 되자’, ‘예시예종을 아는 선수가 되자’를 강조한다”며 “유도라는 운동이 예의로 시작하여 예의로 끝나는 운동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운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과 말을 하지 않도록 교육한다”고 지도 철학을 밝혔다.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21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가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연령별 품새 종목과 각 학년별 11체급으로 나눈 중등부 겨루기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평소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개회식 등의 행사는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영천체육관에서는 해당 경기가 있는 선수와 지도자, 심판만이 출입할 수 있다. 경기장에 출입하는 사람은 출입하려는 날로부터 반드시 3일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받아야 경기장에 출입하도록 하여 주최 측의 코로나 확산 방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전 대회에서부터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과 참가한 선수들의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도 대회 기간 바이러스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21일 입암면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제2회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장찬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 80여 명이 참가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사회적 분위기를 날려버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온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다짐한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스틱을 이용하여 볼을 쳐내 경기장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을 맞히는 구기 종목이다.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특히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의성군이 19일~ 24일까지 총 6일간 대한컬링협회가 주관한 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의 학생 부문(초ㆍ중ㆍ고등) 대회를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후 1년3개월만에 열리는 경기로 전국 33개 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4인 단체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종별 1위, 2위, 3위입상 팀은 상장, 메달, 초(남ㆍ여)1,2위는 2021년 꿈나무 선수로, 중(남ㆍ여) 1위는 청소년 대표팀 선수로 대한체육회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고등부(남ㆍ여) 1위는 2021년 국가대표 후보팀으로 추천받게 된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지난 10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준우승, 여자 일반부 3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통상 1~2개월을 주기로 개최되는 여느 해와 달리 올해는 상반기 대회를 지난 4월 말 실업연맹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2주 만에 개최되는 대회에 연이어 출전하게 됐다. 선수들은 컨디션을 조절할 틈도 없이 악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으나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현 시국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을 이어온 피와 땀, 노력의 결과이다. 불세출의 태권도 강자 강보라 선수는 여자 –46kg에서 1위, 강미르 선수는 –46kg에서 1위, 김지우 선수는 +73kg에서 3위로 경기를 마쳤고, 남자 –54kg에서 최진형 선수가 1위, 남자 –63kg에서 조성호 선수가 1위로 충실히 뒷받침해 줬다. 또한, 지난 실업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강보라 선수는 다시 한번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려 앞으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수성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개인전 8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거머쥐며 여자실업팀 최강자임을 보여줬다.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전도언 선수가 지난달 27일부터 개최한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90kg 이하)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장사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3월 23일 개최했던 인제장사씨름대회서 2명장사 등극에 이어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장사를 배출해 2연속 우승을 하는 기쁨을 맞았다. 김주수 군수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의성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지역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여자일반부 5인조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5인조단체전 8강에서 부산 동래구청에 36대 13, 준결승에서 인천 동구청을 44대 41로 제압하고, 결승에서 안산시청을 기권승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2019년 대회에 이어 5인조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는 2년 만에 열린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개인전에서도 -46kg급 김보미, -53kg급 홍지양 선수가 은메달을, -62kg급 박보의, -73kg급 유경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실업최강팀임을 알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태권도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최선을 다해준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고의 명문 실업팀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