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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사설 최종편집 : 2024-04-25 오후 02:5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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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의사들 버티기에 국민들도 피로감 호소
의사들의 행태가 도대체 믿기지 않는다. 환자를 볼모로 이래도 되는가 싶다.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정부가 백기투항할 것으로 믿는 것 같다. 의정갈등을 지켜보는 국민들도 이제 지쳐간다.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사실상 중단하고, 의대 증원 규모도 당초 2000명에서 한발 물러섰지만..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5일
[사설]경북도ㆍ경주시 APEC 유치 사활 걸어라
부산이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전에서 돌연 포기하면서 경주가 최종 유치 도시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런 호기(好機)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미국, 중국, 일본, ..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5일
[사설]민주당은 왜 자꾸 주호영 총리 거론하나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 후보로 6선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민의힘 의원을 자꾸 거론하고 있다. 주 의원을 총리로 임명하면 민주당도 별다른 시비(국회 동의)를 걸지 않겠다는 사전 의미도 슬쩍 내비친다. 어쩌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도 별 고민없이 주 의원을 총리후보로 낙점하면 될 것이다..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4일
[사설]포스코, 초일류 기업 향한 힘찬 출발
포스코그룹이 미래혁신 7대 과제를 내놓으면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3일
[사설]국힘은 보수텃밭 핑계 이제 그만하자
국민의힘 일부가 총선 참패의 원인을 ‘영남 탓’으로 돌려 몰표를 몰아 준 보수텃밭을 저격했다. 패배에 대한 반성은커녕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어 눈꼴사납다.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신이 연 ‘2024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주제 세미..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3일
[사설]이화영 진술 허위 땐 민주당이 책임지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검찰청사 술판 회유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국기문란’ ‘사법농단’이라며 검찰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논란이 이어진 1주일 가까이 ‘술판 회유’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진술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검찰이나 김성태 쌍방울 회장 등의..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2일
[사설]‘의대 증원 조정’ 수용이 돌파구 되길
정부가 대학별로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조정하게 해달라는 6개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일단 수용했다. 꽉 막힌 의정(醫政) 갈등을 풀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2일
[사설]이화영 진술 ‘진실게임’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술자리 진술’이 야당-검찰의 진실게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19일 수원지검과 대검 등을 방문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술자리 회유’ 논란에 대한 감찰을 촉구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9..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1일
[사설]尹-李 첫 영수회담, 소통ㆍ협치가 우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전화 통화를 해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하기로 했다. 첫 영수회담이 열리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21일
[사설]168석 민주당 입법폭주 또 시작되나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전반기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모두 차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번에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했다. 전날에는 정청래·고민정 최고위원이 “국민의..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8일
[사설]포항에 드디어 국제급 특급호텔 생긴다
변변한 특급호텔하나 없는 포항에 드디어 국제급 특급호텔이 곧 착공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포항은 그동안 인구 50만이 넘는 경북 최고의 도시지만 이렇다할 국제급 특급호텔이 없었다.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라한호텔은 비즈니스호텔에 불과하다. 때문에 외지인들이 포항에 오면 “왜 5..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8일
[사설]尹 대통령 진정성 있는 행동이 더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총선 참패에 대해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무회의와 참모진 회의를 통해 총선 참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자식이) 매를 맞으면서 무엇을..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7일
[사설]여소야대가 TK엔 오히려 기회다
4·10 총선 참패로 여소야대가 된 현 정국이 대구경북(TK)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왔다. 범야권이 이번 총선에서 보수여당에 몰표를 몰아준 TK가 비록 밉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이유로 보수텃밭 民心을 외면할 수도 없다. 만약 범야권이 TK를 홀..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7일
[사설]여야 모두 의료사태 해결이 먼저다
4·10 총선 전후로 주춤했던 의정(醫政) 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즉각 멈추고 대화에 나서 달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통일..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6일
[사설]포항스틸러스 잘 나가는 이유 있었네
“요즘 포항스틸러스가 왜 이렇게 잘해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박태하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바뀌고 나니 더 잘 하는 것 같네요...” 포항스틸러스의 한 골수팬이 요즘 K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를 칭찬한 말이다. 포항은 뭐니 뭐니해도 축구도시다. 축구로 시작해서 축구로..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6일
[사설]국힘은 民心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참패했다. 불과 2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될 때만해도 여당의 지지세는 압도적이었다. 표를 준 국민 중 300만명 이상이 이번 총선에서 여당에 등을 돌렸거나 투표를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득표율 차이는 5.4%포인트였고 지역구 의석수 ..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5일
[사설]포항철강산단에 켜진 파란불
조성된지 40년이 넘어 노후화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파란불이 켜졌다. 정부가 300억원 이상을 들여 포항철강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조기에 완공한다는 희망찬 소식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포항철강산단이..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5일
[사설]巨野, 국민 무시한 입법독주 삼가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161석에 비례대표 14석까지 합쳐 175석을 확보했다. 21대에 이어 2연속 여소야대의 우위를 확보했다. 범야권인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의 14석까지 더하면 189석이나 된다. 야권으로서는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와 탄핵, 개헌까지 가능한 ..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4일
[사설]TK는 보수텃밭의 마지막 보루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제 22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범여권 국민의힘을 지탱해준 곳이 보수텃밭 대구경북(TK)이었다. 국민의힘 TK 후보는 모두 당선됐다. 단 한명의 무소속이나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지 않았다. 어떤 면에선 보수텃밭의 자존심을 지켜준 것이다. 이런면에서 이번 총선에서 당..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4일
[사설]윤석열 정부 남은 3년 참으로 걱정된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대참패를 당했다. 집권 2년도 안 된 여당이 개헌 저지선을 조금 넘는 의석으로 참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당은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 파문과 일부 후보들의 막말·부동산 논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입법권을 독점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민..
김명득 기자 : 202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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