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김희숙 센터장)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우극현 센터장)는 불화 수소가스 누출사고 피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재난피해자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지난달 24일 임천리 새마을회관에서 ‘정신건강증진 집단교육’을 주제로 노래와 영상을 활용한 심리지원으로 심리적 불안 및 긴장 완화, 그리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통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했다. 총 2시간 프로그램으로 사고지역인 임천리·봉산리 주민 75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이찬희 센터장)의 협조로 교육장소를 제공받아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 주변 근로자와 지역주민 및 사고수습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관리 교육을 했다. 스트레스 원인, 해소 방법 및 해소 음식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는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2012.9.27)를 계기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환경부로부터 센터로 지정(2013.5.20) 받았다. 센터는 불화수소 등 각종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건강이상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ㆍ홍보 등을 수행,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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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피해주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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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피해주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김용호 기자 입력 2014/07/02 21:13
노래ㆍ영상 활용 심리지원…불안ㆍ긴장 완화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김희숙 센터장)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우극현 센터장)는 불화 수소가스 누출사고 피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재난피해자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지난달 24일 임천리 새마을회관에서 ‘정신건강증진 집단교육’을 주제로 노래와 영상을 활용한 심리지원으로 심리적 불안 및 긴장 완화, 그리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통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했다.
총 2시간 프로그램으로 사고지역인 임천리·봉산리 주민 75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이찬희 센터장)의 협조로 교육장소를 제공받아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 주변 근로자와 지역주민 및 사고수습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관리 교육을 했다.
스트레스 원인, 해소 방법 및 해소 음식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는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2012.9.27)를 계기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환경부로부터 센터로 지정(2013.5.20) 받았다.
센터는 불화수소 등 각종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건강이상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ㆍ홍보 등을 수행,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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