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회사에 대한 사랑을 다짐하기 위한 ‘두 사랑 땅 밟기’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12월 포스코건설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지난 20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땅 밟기 이동경로를 포항시 북구와 남구로 조를 나눠, 북구 조는 포항시가 조성한 철로 둘레길을 지나 우현둘레길 광장까지, 남구 조는 양학산 등산로를 지나 포스코건설 직원숙소인 더샵 양학타운까지 약 2시간을 걸었다.
직원 최문수씨는(46세) “너무 익숙해서 무심했던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동 중에도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이날 만큼은 대중교통으로 출ㆍ퇴근을 계획하는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