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변호사를 통해 최적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직접 제공해 민원만족도 및 수사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해 대구지방변호사회 전문 변호사 5명(곽정환, 김상목, 박재범, 최원호, 최정식)과 변호사 민원상담제 업무협약을 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서는 민ㆍ형사구제절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피해회복과 고소ㆍ고발 남용을 사전에 차단해 중요한 민원사건에 수사 인력을 집중토록 하기 위해 변호사 민원상담제를 마련했다.
법률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민원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주 1회, 3시간) 경주경찰서 민원실내 변호사 상담코너를 방문하면 무료로 변호사로부터 민ㆍ형사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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