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계획위, 울릉 군관리계획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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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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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제3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울릉 군관리계획과 영천 농업시설 개발행위 및 경주 도시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울릉 군관리계획은 조건부 가결 했고 영천 개발행위 심의는 원안가결, 경주 도시관리계획은 재심의 하는 것으로 심의ㆍ의결 했다.
그 주요내용으로 울릉 군관리계획은 ▲사동항 확장과 공항건설 등으로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확장된 사동항을 공업지역으로, ▲배후용지 일부는 상업지역으로 변경했고, ▲도동리 일원의 서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주택건설 예정지인 보전녹지는 제2종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울릉지역의 주거 및 상업ㆍ공업기능을 강화했다.
김세환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심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특히 울릉 군관리계획 변경의 경우 급증하는 관광수요를 감안한 주거ㆍ상업기능을 강화하고 서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것이며 2008년 관리지역 세분화 이후 최대 규모의 주거용지(350,129㎡)와 상업용지(75,238㎡) 및 공업용지(84,866㎡)를 확보하는 것으로써 장래 울릉군 개발수요를 반영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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