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주시립극단 제102회 정기공연 ‘만찬’을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상반기 시립극단의 가족시리즈 1탄으로 반목과 갈등으로 화합할 수 없었던 한 가족의 원초적 관계 회복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만찬’을 연출한 최용진 감독은 “만찬의 줄거리는 살아 생전 서로가 서로에게 죄인이고 아픔이어서 대면하기 조차 힘들었던 사람들이 죽어서나마 근사하게 잘 차려진 상을 마주하고 지난 인연의 한을 풀 수 있게 된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며 “이 연극은 죽음과 한을 다루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면서도 코믹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주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만찬’은 화~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30분(1일 2회), 일요일은 오후 3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고 10인 이상 단체에는 20% 할인혜택을 준다. 공연 시작일인 8일 저녁공연과 11일, 12일 낮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다음 경주시립극단의 가족시리즈 2탄은 엄기백 예술감독이 연출하는 ‘아버지, 나의 아버지’로 오는 13일부터 상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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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한 감동 선사할 가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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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한 감동 선사할 가족 드라마

윤보영 기자 입력 2014/04/07 20:50
경주시립극단 정기공연 ‘만찬’ 오늘부터 열려

ⓒ 경상매일신문

경주문화재단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주시립극단 제102회 정기공연 ‘만찬’을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상반기 시립극단의 가족시리즈 1탄으로 반목과 갈등으로 화합할 수 없었던 한 가족의 원초적 관계 회복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만찬’을 연출한 최용진 감독은 “만찬의 줄거리는 살아 생전 서로가 서로에게 죄인이고 아픔이어서 대면하기 조차 힘들었던 사람들이 죽어서나마 근사하게 잘 차려진 상을 마주하고 지난 인연의 한을 풀 수 있게 된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며 “이 연극은 죽음과 한을 다루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면서도 코믹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주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만찬’은 화~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30분(1일 2회), 일요일은 오후 3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고 10인 이상 단체에는 20% 할인혜택을 준다. 공연 시작일인 8일 저녁공연과 11일, 12일 낮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다음 경주시립극단의 가족시리즈 2탄은 엄기백 예술감독이 연출하는 ‘아버지, 나의 아버지’로 오는 13일부터 상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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