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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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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인증서 및 인증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3,00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정정애(60)씨 등 6명, 2,000시간 이상 조도수(50)씨 등 8명, 1,000시간 이상 백동근(40) 등 94명이며 참석자들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이사들로부터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인증서와 인증배지 수여는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장기 자원봉사자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영천시 최고의 봉사왕 서부부녀자율방범대 정정애 씨는 "인증서와 인증배지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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