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예비후보, 어업현장 민생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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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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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포항남ㆍ울릉 예비후보는 6일 새벽 직접 어업인들의 민생현장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한 고기잡이배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로프인양 작업과 함께 통발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
김덕수 예비후보는 이날 어민들이 거친파도와 바람을 헤쳐나가면서까지 가족들의 생계가 달린 어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함께 작업에 참여한 김모 어부는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며 “한 달에 100만원도 안 되는 수입으로는 가족의 생계가 안 된다며 잘 살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수 예비후보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인 유류비 지원, 인구 노령화 및 인구 감소, 어획량 감소, 어촌의 비수기 대책, 유통 경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날 생생하게 경험한 어민들의 목소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 바다목장, 친환경 양식생산 기반 조성, 어업 비수기 시 어촌 활동 사업 모색 등 잘 사는 어촌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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