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유병옥)은 지난 22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IST 근로자협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연구원 차원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한홍현 RIST 근로자협의회 대표는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 동안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라며 “포항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인 만큼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RIST는 국가적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2년 울진 산불 당시에도 피해 주민들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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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삶 터전 잃은 이재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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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삶 터전 잃은 이재민 위로”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5/04/23 19:47
피해 복구 성금 2500만원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유병옥)은 지난 22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IST 근로자협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연구원 차원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한홍현 RIST 근로자협의회 대표는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 동안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라며 “포항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인 만큼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RIST는 국가적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2년 울진 산불 당시에도 피해 주민들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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