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류성욱)은 11일 구룡포중학교 34회 동기회 봉사동아리(회장 오염근)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0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선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룡포중학교 34회 동기회 봉사동아리(구중이)는 매월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2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염근 회장은“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동기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성욱 구룡포읍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구룡포중학교 34회 동기회 봉사동아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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