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는 지난 19일 상록라운지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전문가 심화과정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육대는 지난 19일 상록라운지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전문가 심화과정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대구교육대 교육대학원 유아 및 아동교육 전공 졸업생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아 및 아동교육 전공의 손은애 교수는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전문가 심화과정’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관련 교과목을 180시간(혹은 13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 과정은 단기 교육이 아닌 장기적이고 심층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배상식 대구교육대 총장은 “이번 심화과정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길러 전문화된 고급 인력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영권 대구교육대 부총장 겸 교육대학원장은 “앞으로도 심화과정을 통해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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