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2월 13일~3월 15일) 지역 내 남부권(구룡포·감포) 주요 항·포구 및 원거리조업선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지한 서장은 최근 해상 기상악화로 他 관할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항·포구 등을 방문ㅐ 어선의 구명설비·통신장비·위치발신장치 등 항해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경계기간 내 감포·구룡포파출소를 방문해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지한 서장은 “특별경계기간 이후에도 어선사고 근절을 위해 어민들은 조업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신호 SOS 버튼을 누르고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구조 요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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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서장, 해양안전 특별경계 관련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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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서장, 해양안전 특별경계 관련 치안현장 점검

권호경 기자 ohra01@ksmnews.co.kr 입력 2025/03/16 19:40

↑↑ 치안 현장 점검사진

↑↑ 치안 현장 점검사진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2월 13일~3월 15일) 지역 내 남부권(구룡포·감포) 주요 항·포구 및 원거리조업선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지한 서장은 최근 해상 기상악화로 他 관할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항·포구 등을 방문ㅐ 어선의 구명설비·통신장비·위치발신장치 등 항해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경계기간 내 감포·구룡포파출소를 방문해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지한 서장은 “특별경계기간 이후에도 어선사고 근절을 위해 어민들은 조업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신호 SOS 버튼을 누르고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구조 요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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