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2025년 3월 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3월 정례회의에서 금호농협이 2025년 농업경제사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업경제사업대상'은 돈 버는 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경제사업 관련된 상으로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을 위한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로 농협중앙회에서 신설한 상이다. 전국 지역농협 972개소를 평가대상으로 농업소득 제고를 위한 주요 경제사업 지표를 계량평가하여 각 도별 1개 농협 등 총 11개 농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금호농협은 농가 실익제고, 농업경영비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출하선급금 지급, 영농자재지원금 지급 등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섰고, 지속적인 영농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여 농업소득과 직결된 농산물 판매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다.
수상자로 참석한 금호농협 김천덕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희망이되고, 조합원에게 행복을 주는, 새로운 금호농협'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미래농업 소득 향상을 위한 유통혁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을 통한 농업소득 기여,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안정에 기여하여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과 지역민의 농업소득 향상으로 더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