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시수필, 캘리그래피 분야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백수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문학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 2기 운영하며 1기당 12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 모집 서류접수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공단 홈페이지 ‧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 백수문학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시조, 시수필, 캘리그래피 3개의 분야이며, 접수처는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이다.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의 위촉 기간은 오는 3~12월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과 백수문학관의 합동 프로그램 개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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