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이 펀드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지난 1월 말 기준 ETF 상품 수는 944개, 설정액 규모는 183조 원으로 국내 공모펀드 전체 설정액의 40%를 차지한다.2023년 6월 설정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후 지난해 12월 170조 원을 넘어섰고, 최근 180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이슈에 따른 판매 절차 강화로 공모펀드 자금이 ETF 시장으로 유입 중이고,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ETF가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TF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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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자산운용 '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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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자산운용 '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25/02/11 17:55

↑↑ 1일 iM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기념해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가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iM뱅크 제공)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펀드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 ETF 상품 수는 944개, 설정액 규모는 183조 원으로 국내 공모펀드 전체 설정액의 40%를 차지한다.

2023년 6월 설정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후 지난해 12월 170조 원을 넘어섰고, 최근 180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이슈에 따른 판매 절차 강화로 공모펀드 자금이 ETF 시장으로 유입 중이고,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ETF가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TF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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