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북구 금호강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9일 ‘금호강 및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시스템구축 정책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금호강 북구유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체계적인 조사, 구민의 금호강 및 지류천(동화천·팔거천) 이용 만족도와 수변공간 활용도 등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북구의 현안에 맞는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삶과문화(주) 한만수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방향 및 연구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고, 연구회 참여 의원들과 연구의 세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은 “우리 북구의 금호강 관리·개발 계획과 연구단체에서 제시한 좋은 방안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금호강 활성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현수 의원은 “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금호강 및 동화천, 팔거천 등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 지역 활력과 도시마케팅 측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변 휴양(쉼·힐링), 관광·레저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 록 해 구민의 여가공간 확충 요구에도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현수 대표의원, 김순란 부의장, 김시현 의원, 차대식 의원, 김현주 의원, 서상훈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